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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LG 트윈스가 쫄깃한 재역전 드라마를 완성하며 파죽의 6연승을 질주했다. KIA 타이거즈는 다 잡은 승리를 놓치며 3연승에서 브레이크가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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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두 번째 충돌에선 다른 결과가 나왔다. 브룩스는 6이닝 동안 6이닝 동안 8안타 1볼넷 7탈삼진 3실점으로 시즌 12번째 퀄리티 스타트(선발 6이닝 3자책점 이하)를 기록했다. 이날 임찬규는 4이닝밖에 버티지 못하고 6안타 5볼넷 5탈삼진 5실점으로 부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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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으로 쫓긴 KIA는 4회 초 귀중한 한 점을 달아났다. 2사 이후 최형우가 우전 2루타를 때려냈고, 곧바로 후속 나지완이 좌전 적시타로 점수차를 2점으로 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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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연장 10회 말 승부는 갈렸다. 1사 이후 김현수가 루키 정해영을 상대로 끝내기 솔로 홈런을 터뜨리며 기나긴 승부의 마침표를 찍었다. 잠실=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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