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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손등 사구로 교체된 박병호(키움 히어로즈)가 단순 타박상 진단을 받았다.
박병호는 지난 14일 허리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4일이 지나고, 전날(18일) 허리 부상에서 돌아왔다. 대타로만 한 타석을 소화했다. 이날 경기에선 복귀 후 처음 선발 출전했다. 첫 세 타석에선 1볼넷을 기록했다. 그러나 7회초 4번째 타석에서 배재환의 4구 몸쪽 공에 왼 손등을 맞았다. 통증을 호소했고, 곧바로 대주자 김웅빈으로 교체됐다. NC는 비디오 판독을 요청했으나, 결과는 바뀌지 않았다.
교체된 박병호는 단순 타박상으로 가슴을 쓸어내렸다.
창원=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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