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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한화 이글스 송광민이 '팀 퍼스트'를 강조했다.
송광민은 이날 경기에 앞서 1000경기 출장에 대한 축하를 받았다. 한대화 KBO 경기운영위원과 정민철 한화 단장이 직접 행사에 참석, 기념패와 꽃다발로 축하를 전했다. 송광민은 KBO 통산 155번째 1000경기 출장을 달성한 선수가 됐다.
송광민의 홈런은 커리어 통산 500타점을 넘어서는 한방이기도 했다. KBO 통산 99번째다.
이어 "우리 팀에서 내 역할은 어린 선수들에게 모범을 보이고 본보기가 되어 팀을 이끄는 것이다. 그것만 생각하고 있다"면서 "남은 시즌 최선을 다해 후회 없는 플레이를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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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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