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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KBO 신인 드래프트 신청자(해외, 아마) 트라이아웃이 9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렸다. 김건형이 힘차게 스윙을 하고 있다.
김기태 전 감독의 아들 김건형 역시 프로야구 무대를 향해 구슬땀을 흘려가며 최선을 다했다. 미국 보이지 주립대학을 졸업 예정인 김건형은 좌투좌타로서 최근 서머리그 두 시즌 동안 76경기에 나와 타율 2할9푼3리 6홈런 40도루를 기록하며 두 시즌 연속 팀내에서 가장 많은 도루를 했다.
야구인 아버지 김기태 전 감독의 유전자를 물려받은 김건형은 외야수로 강한 어깨와 정교한 중거리형 타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체격조건은 182cm, 83kg이다.
프로통산 1544경기에 나와 통산 타율 2할9푼4리 1465안타 249홈런 83도루를 남겼던 김기태 전 감독, 그의 아들인 김건형의 프로야구 도전을 응원해본다. 수원=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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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형-심종원 '우리 같이 프로야구 무대에서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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