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최지만(탬파베이 레이스)의 정규시즌 중 복귀가 사실상 어려워졌다. 포스트시즌 출전을 노려야하는 처지다.
최지만이 빠진 탬파베이 1루수 자리에는 네이트 로우와 마이크 브로소 등이 기용될 전망이다. 로우는 "최지만의 부상이 안타깝다. 그의 빈 자리를 메우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최지만은 지난 13일 보스턴 전 4회말 2루에서 홈까지 쇄도, 슬라이딩하는 과정에서 왼쪽 햄스트링에 부상을 입고 교체됐다. 부상 전까지 최지만의 올시즌 기록은 타율 2할3푼, 3홈런 16타점이었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아직 대어는 없다" 7파전 신인왕 경합...팀성적도 고려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