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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신인 2차지명]"롯데 김진욱·한화 김기중→두산 선린 김동주" 2차지명 1라운드 완료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20-09-21 14:26



[광주=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롯데 자이언츠의 선택은 예상대로 강릉고 김진욱이었다.

21일 MBC스포츠플러스를 통해 생중계된 '2021 KBO 신인 드래프트(2차 지명)' 1라운드가 마무리됐다.

롯데는 강릉고 투수 김진욱, 한화 이글스는 유신고 좌완투수 김기중, 삼성 라이온즈는 대전고 투수 이재희. KIA 타이거즈는 고려대 투수 박건우, KT 위즈는 원광대 내야수 권동진, NC 다이노스는 유신고 내야수 김주원, LG 트윈스는 세광고 내야수 이영빈, SK 와이번스는 광주일고 포수 조형우, 키움 히어로즈 신일고 내야수 김휘집, 두산 베어스는 선린인터넷고 투수 김동주를 각각 지명했다.

2021 KBO 신인 드래프트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색다른 모습으로 연출됐다. 각 구단 회의실에 대기중이던 10개 구단 스카우트들을 화상으로 연결한 '언택트 드래프트'로 치러졌다. 현장인 웨스틴조선호텔에는 통신 오류에 대비한 10개 구단 관계자 각 1명과 방송 진행자 및 관련 인력 등 최소 인원만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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