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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한화 이글스 임종찬이 팀의 시즌 최다 연승을 이끌었다.
이날까지 1군에서 38경기 출전 중인 임종찬은 "아직 부족한 신인인데 선배들과 코치님들이 좋은 말씀을 많이 해주셔서 여러 부분에서 배우는 중"이라며 "경기에 많이 나가게 되면서 자신감도 쌓이는 것 같다"고 했다. 7회말 2사후 자신이 기록한 호수비를 두고도 "아직 수비에서도 부족한 게 많은 데 타구들을 많이 보다보니 심적 부담감이 많이 줄어드는 것 같다"고 했다.
임종찬은 "선후배 관계 없이 모두 좋은 분위기 속에 희생하고자 하고 있다"며 "어떤 기록을 세운다기 보다, 올 시즌을 최선을 다해 치르고 잘 마치고 싶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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