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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세계 신기록 아닌가요?(웃음)"
롯데는 최근 오윤석을 비롯해 김재유 이병규 등 오랜 기간 2군에 머물렀던 선수들이 맹활약하면서 상승세를 타고 있다. 허 감독은 "오윤석은 쭉 지켜본 결과 경기장에 나오기 전부터 준비를 잘 하는 것 같다. 2군에 머무는 기간 관리를 잘 한 것 같다"며 "2군 선수들이 1군의 페이스메이커가 되주길 바랐는데, 제 역할을 잘 소화하고 있다"고 칭찬했다.
오윤석은 이날 1, 2군 선수단 전체에 피자를 돌리면서 자신의 기록을 축하해준 동료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누구도 생각지도 못한 진기록 속에 4연승으로 고무된 롯데의 분위기는 더욱 불타오르는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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