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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데뷔 18년만에 처음으로 포스트시즌 무대를 밟은 KT 박경수가 몸을 아끼지 않는 투혼을 보여줬다.
9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두산과 KT의 플레이오프 1차전, 3대2로 뒤진 9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박경수는 상대투수 이영하의 4구째를 받아쳐 3-유간의 깊숙한 타구를 날렸다.
아쉽게도 후속타가 터지지 않아 득점과는 연결되지 못했지만 그 누구보다 가을야구에서의 승리가 간절한 박경수의 포기하지 않는 투지가 빛난 장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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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구는 3루수 허경민을 지나 유격수 이유찬에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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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그 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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