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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롯데 자이언츠 선수단 상조회가 소아암 환아 돕기에 나섰다.
선수단 상조회장인 주장 전준우는 "30년 가까이 이어왔던 선수단 자선행사를 부득이하게 기금 전달로 대신하게 돼 아쉽다. 소아암 환아들에게 이번 성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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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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