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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스포츠조선 정재근 기자] 비가 와도 KIA 타자들의 배트는 쉴 새 없이 돌아간다. 이글거리는 그들의 눈빛은 실내에서도 빛이 난다.
25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KIA 선수단이 훈련했다. 타자들은 비가 오는 그라운드 대신 실내 연습장에서 타격 훈련을 했다.
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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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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