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KIA 상대 첫 실전피칭' 카펜터 '오선우에 결승타 맞는 순간' [대전 영상]

최문영 기자

기사입력 2021-03-10 09:12


프로야구 한화이글스와 KIA타이거즈의 연습경기가 9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 파크에서 열렸다. 한화 선발투수 카펜터가 1회초 KIA 오선우에게 2타점을 허용하고 로사도 코치의 방문을 받고 있다.

한화 외인투수 라이언 카펜터가 57개의 투구로 KIA타선을 상대했다. 처음으로 타 구단을 상대해 본 카펜터는 정해진 투구수를 채우고 2.1이닝을 소화해낸 것에만족해야 했다.

카펜터는 9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KIA와의 연습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등판했다. 1회초 부터 연속 안타와 적시타를 내주며 어렵게 시작했다.

1회초 선두타자 최원준을 삼진으로 잡았으나 김선빈에게 좌전 2루타를 내주고, 터커에게는 좌중간 2루타를 맞아 1사 2,3루 위기에 몰렸다. 이후 나지완을

삼진으로 돌려 세웠지만, 오선우에게 2타점 적시타를 허용하며 2실점 했다.

카펜터는 2.1이닝 4피안타 1볼넷 3실점을 기록한 후 마운드를 내려 왔다. 대전=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21.03.10/

프로야구 한화이글스와 KIA타이거즈의 연습경기가 9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 파크에서 열렸다. 한화 선발투수 카펜터가 KIA 3회초 1사 1루 터커 타석때 물러나고 있다.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