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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신시내티 레즈의 베테랑 1루수 조이 보토(37)가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아 부상자명단에 올랐다.
신시내티의 데이비드 벨 감독은 보토 대신 1루수로 현재 2루수로 뛰고 있는 마이크 무스타커스 등을 고려하는 등 대책을 고심하고 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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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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