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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오늘은 이것저것 시험해보려고 한다."
이날 키움은 이용규(지명타자)-서건창(2루수)-이정후(중견수)-박병호(1루수)-김웅빈(3루수)-김혜성(유격수)-이지영(포수)-임지열(좌익수)-송우현(우익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홍원기 키 감독은 "하위 타선을 시험하려고 한다. 임지열, 송우현이 코너 외야로 나간다"라며 "이용규는 배팅 컨디션 유지 차원으로 지명타자로 나선다"고 설명했다.
선발 투수는 조쉬 스미스가 나선다. 홍원기 감독은 "40개 정도 2이닝을 계획하고 있다"라며 "지난 연습경기 등판 때에는 박동원과 맞춰서 오늘은 이지영과 호흡을 맞추도록 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고척=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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