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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한 타석에서 투수와 타자가 22구 승부를 펼쳐 화제다.
기요메의 끈질긴 승부가 메츠를 불붙게 한 걸까. 메츠는 5회말에만 5득점 빅이닝을 만들면서 승부를 뒤집었고, 결국 세인트루이스에 7대5 역전승을 거뒀다.
베네수엘라 출신인 기요메는 2018년 메츠에서 빅리그에 데뷔했다. 지난해까지 내야 백업 역할을 맡으면서 빅리그 통산 109경기에 출전했다. 이날 힉스를 상대로 보여준 집중력이 다시 빅리그 진입에 도전하는 기요메에게 어떤 결과를 가져다 줄 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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