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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호 '추신수 형님 제가 라팍을 소개하겠습니다' [대구영상]

송정헌 기자

기사입력 2021-03-17 06:06


16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삼성 라이온즈와 SSG 랜더스의 연습경기가 열렸다. 경기 전 삼성 강민호가 SSG 추신수를 찾아 인사를 나누고 있다.

[대구=스포츠조선 송정헌 기자] 삼성 라이온즈 강민호가 대구를 찾은 '추추트레인' 추신수와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삼성 라이온즈와 SSG 랜더스는 16-17일 이틀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연습경기를 갖는다. 16일 경기를 앞두고 삼성 강민호가 SSG 더그아웃을 찾아 추신수에게 인사를 건넸다.

추신수와 강민호는 2010년 광저우아시안게임에서 야구대표팀으로 함께 뛰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010년 11월 10일 광저우아시안게임 야구국가대표팀 선수들이 인천공항을 통해 광저우로 출국했다. 추신수(왼쪽)가 강민호의 어깨에 기대어 잠시 눈을 감고 있다.
메이저리그 생활을 마치고 올 시즌 KBO리그 무대로 옮긴 추신수에게 아직 한국 야구장은 낯설기만 하다.

그런 추신수에게 강민호가 먼저 다가가 친절하게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를 소개했다. 대구 라팍을 첫 방문한 추신수도 강민호의 기분 좋은 소개에 연신 미소를 보냈다. 대구=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




추신수 형님 라팍을 소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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