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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노경은이 무실점으로 연습경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1회 도태훈과 노진혁의 연속 안타로 1,2루 위기를 맞았지만, 양의지를 내야 플라이, 강진성을 3루 땅볼로 막아냈다. 이어 2회에는 전민수와 박준영, 지석훈을 3자 범퇴로 처리한 뒤 마운드를 내려갔다.
이로써 노경은은 지난 7일 LG 트윈스 전 2이닝 1안타 무실점, 11일 SSG 랜더스 전 3이닝 4안타 무실점에 이어 이날까지, 총 7이닝 무실점으로 3월 연습경기를 마무리했다. 직구 최고 구속은 139㎞였고, 직구 외에도 투심과 슬라이더, 포크볼, 커브, 너클볼까지 다양한 변화구를 구사해 눈길을 끌었다.
창원=김영록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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