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인천 SK행복드림구장이 인천SSG랜더스필드로 새 출발한다.
인천광역시와 신세계야구단은 협약을 통해 기존 홈 구장 명칭인 '인천SK행복드림구장'을'인천SSG랜더스필드'로새롭게 명명하기로 했으며, 25일(목) 홈 구장에서 펼쳐지는 삼성라이온즈와의 첫 시범경기부터 '인천SSG랜더스필드'를구장 공식 명칭으로 사용하기로 했다.
신세계야구단은'인천SSG랜더스필드'를 야구 관람뿐만 아니라 복합적인 경험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느낄 수 있는 '라이프 스타일 센터'로 진화시켜, 인천의 새로운 명소로 거듭나기를 바라는 의미를 구장 명칭에 담았다.
또한 신세계야구단은 "신세계그룹이 가지고 있는 고객 경험에 대한 노하우와 야구단이보유하고 있는야구팬문화에 대한 노하우가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기존야구장에는 없던 새로운놀거리, 볼거리, 먹거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종서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