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괜찮은 선수들이 돌아가면서 한 번씩 흔들리네요."
SSG는 지난 21일과 22일 창원 NC전, 부산 롯데전에서 모두 패배했다. 투수들이 10실점 이상을 하는 등 마운드가 무너졌다.
김원형 감독은 23일 경기를 앞두고 "날씨의 영향이라기 보다는 괜찮은 선수들이 이상하게 돌아가면서 한 번씩 흔들린다"고 아쉬워했다.
김 감독은 "요인을 찾자면, 투수들이 좋지 않았고, 보이지 않은 실책성 플레이가 나왔다. 그러다보니 마운드에서 좋지 않은 모습이 나왔다"고 짚었다.
김 감독은 "시범경기라서 쉽게 생각하는 부분도 있는 거 같다. 마운드에서 집중력있게 투구를 해야할 거 같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부산=이종서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