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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시범경기 3연승에 성공한 한화 이글스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은 힐리의 홈런을 칭찬했다.
수베로 감독은 경기 후 "경기 초반 두산 선발 투수의 호투에 밀려 일방적으로 끌려가는 분위기였는데, 힐리의 스리런 홈런 덕분에 승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 이닝(6회초)에 추가점을 낸 것도 주효했다. 역전 후 다시 분위기를 넘겨줄 수 있는 위기가 있었지만 병살타로 실점을 최소화했다"며 "1점차를 지켜낸 점을 칭찬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잠실=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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