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우주 기자] '응답하라 1988'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배우 김설이 영재교육원을 수료한 특별한 공부 비법을 공개한다.
16일 tvN '유퀴즈 온 더 블럭' 측은 "'응답하라 1988' 귀염둥이 진주에서 '아일라'로 튀르키예 국민 배우가 된 김설. 수학/과학 영재이자 과학고 전교회장 김겸 발명/창의력 영재 김설. 나란히 영재교육원을 수료한 남매의 비결은?!"이라는 글과 함께 김설 남매의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유재석은 김설에게 "최근 영재교육원을 수료했다고 알려져 화제가 됐다. 설이 양 오빠도 영재교육원을 다녔다더라 특별한 공부 비법이 있다는데 어떤 거냐"고 물었다.
이에 김설은 "일단 암기 과목같은건 제가 교실을 빙글빙글 돌아다니면서 리듬으로 얘기하면서 외운다. 중국 수나라 공부를 할 때"라며 자신만의 비법을 공개해 눈길을 모은다.
김설의 오빠 김겸 군도 공부 비법에 대해 밝힌다. 김겸 군은 "수학과 과학이 기본적인 원리 아니냐 단순히 계산한다는 쪽으로 바라보는 게 아니라"라며 수학, 과학 공부 비법을 밝힌다.
한편, 아역배우 김설은 2015년 tvN '응답하라 1988'에서 진주 역으로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김설은 2021년 수학천재로 알려진 친오빠에 이어 영재교육원을 나란히 수료해 화제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