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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주요 선수들의 줄부상에 신음하고 있다.
이로써 토론토의 핵심 선수 중 6명째 부상자가 나왔다. 전날 토론토 측은 마무리 커비 예이츠의 토미존 소견, '1700억 팔' 조지 스프링어의 복사근 2도 염좌, 계단에서 넘어진 선발 로비 레이의 부상을 알렸다. 예이츠는 시즌아웃이 유력하고, 스프링어는 개막전에 돌아올 가능성이 높다. 레이의 부상은 아직 추가 진단이 필요한 상황.
앞서 부상으로 빠진 선발 네이트 피어슨과 토마스 해치는 순조롭게 회복중이지만, 개막 로스터에 맞추기 어려운 상황이다. 피어슨과 해치, 레이는 각각 올시즌 토론토의 2~4선발로 예상되던 투수들이었다. 현재로선 개막 시리즈에서 류현진 다음으로 기용될 2선발은 이적생 스티븐 마츠와 베테랑 태너 로어크 중 중 한명이 유력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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