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일본 프로야구(NPB) 역시 코로나19로 인한 수익 급감을 피하지 못한 모습이다.
주코쿠신문은 '히로시마는 지난해 60차례 홈경기 중 무관중으로 4경기를 치렀을 뿐, 5000명 입장 경기 32회, 50% 입장(1만6500명) 경기 24경기를 치러 53만7357명을 동원했다. 이는 센트럴-퍼시픽리그 12개팀 중 최다 수치'라고 전했다. 하지만 히로시마는 입장수익은 전년 대비 41억3500만엔(약 431억원)이 감소한 16억6000만엔(약 173억원), 부대수입은 22억8800만엔(약 238억원) 줄어든 13억5600만엔(약 141억원)을 기록했다.
NPB는 올 시즌 개막시리즈부터 관중 입장을 50% 허용하기로 했다. 주코쿠신문은 '입장권은 일찌감치 매진됐다'고 전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