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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샐 틈도 없다!' 나주환-류지혁, 흔들림 없는 타이거즈의 핫코너 [광주 영상]

허상욱 기자

기사입력 2021-03-28 08:10


키움 히어로즈와 KIA 타이거즈의 2021 KBO 리그 시범경기가 27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렸다. 경기 전 KIA 류지혁과 나주환이 수비연습을 하고 있다. 광주=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

/2021.03.27/

[광주=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올시즌 KIA 타이거즈의 핫코너를 책임질 류지혁과 나주환이 수비훈련에 구슬땀을 흘렸다.

27일 광주 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키움과의 시범경기에 앞서 그라운드에 나선 두 선수는 마크 위더마이어 수석코치의 펑고를 연신 받아내며 물샐 틈 없는 수비를 보여줬다.

올시즌 KIA의 핫 코너는 주전 류지혁-백업 나주환의 체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오랜 재활 끝에 스프링캠프를 앞두고 완벽에 가까운 몸을 만들어낸 류지혁과 쏠쏠한 활약으로 팀에 큰 보탬이 되고 있는 나주환의 올시즌 활약에 팬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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