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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김광현(세인트루이스)이 19일 만의 복귀전에서 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됐다.
지난 9일 마이애미전에서 등판 이후 등 통증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던 김광현은 이날 4회 잭 플래허티에 이은 두 번째 투수로 등판했다.
1-1로 맞선 4회초 마운드에 오른 김광현은 선두타자 루이스 브린슨에게 3루타를 맞았고, 곧바로 JJ 블러데이에게 같은 코스로 3루타를 내줘 실점했다. 이후 존 버티의 희생플라이로 3루 주자가 홈을 밟았다. 점수는 1-3이 됐다.
후속타자를 범타로 막은 김광현은 5회초에도 마운드에 올라와 안타 한 방을 맞았을 뿐 실점을 하지 않았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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