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대구Live]'두산이 원했던 그 모습' 양석환, 이적 후 첫 홈런신고...멀티히트 활약

정현석 기자

기사입력 2021-03-30 14:47


2021 프로야구 시범경기 두산베어스 와 LG트윈스의 경기가 2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두산 양석환이 4회초 무사 1루에서 2루수 실책을 틈타 진루하고 있다. 잠실=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21.03.26/

[대구=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두산 새식구 양석환이 폭발했다.

양석환은 30일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라이온즈와의 시범경기에서 홈런 포함, 멀티히트로 맹활약 했다.

4회 두번째 타석에서 백정현을 상대로 우전안타를 뽑아낸 양석환은 6회 선두타자로 나와 바뀐 투수 이승현의 130㎞ 높은 포크볼를 당겨 왼쪽 담장을 훌쩍 넘겼다.

중심타자 보완을 위해 두산이 출혈을 감수해 가며 영입한 거포 1루수. 개막 전 마지막 시범경기에서 이적 후 첫 홈런을 신고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