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노재형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이 지난해보다 사이영상을 받을 확률이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시즌에는 뉴욕 양키스 게릿 콜과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셰인 비버(이상 +330), 시카고 화이트삭스 루카스 지올리토(+500), 탬파베이 레이스 타일러 글래스노(+1100)에 이어 5위에 이름을 올렸다. 배당률이 작을수록 수상 확률은 높다고 보면 된다.
류현진은 토론토 이적한 지난 시즌 12경기에서 5승2패, 평균자책점 2.69를 올리며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투표에서 3위에 올랐다. 지난 시즌 사이영상은 비버가 차지했는데, 이 업체가 지난해 계산한 그의 배당률은 +1200으로 공동 5위였다.
류현진에 이어 시카고 화이트삭스 랜스 린(+1600)과 미네소타 트윈스 호세 베리오스(+1700)가 6,7위에 올랐고, 지난 시즌 사이영상 투표 2위를 차지한 미네소타 일본인 투수 마에다 겐타는 +2000의 배당률로 8위에 랭크됐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