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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KT 위즈의 새 외국인 타자 조일로 알몬테가 개막전 경기에 앞서 힘찬 스윙을 선보이며 경기를 준비했다.
티배팅을 마친 후 배팅케이지에 들어선 알몬테는 파워풀한 스윙을 선보였고 타구는 외야를 향해 힘차게 뻗어나갔다.
알몬테는 자신의 타격폼을 따라하는 강백호의 모습을 보며 미소를 짓는 여유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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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4-04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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