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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감독 데뷔전을 승리로 장식한 SSG 랜더스 김원형 감독은 선수들에 고마움을 표했다.
김 감독은 경기 후 "선수들에 고맙다. 개인의 첫 승이기도 하지만 팀의 첫 승이기도 하다"고 선수들에 공을 돌렸다. 이어 "르위키가 6이닝 동안 잘 던지며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했고, 중간투수들도 잘 막아줬다. 타선도 스트레일리에게 볼을 많이 던지게 하려고 했던 것이 이길 수 있는 원동력이었던 것 같다"고 분석했다.
김 감독은 "시범경기 때 팬 여러분들께서 걱정 많이 하셨는데, 선수단 모두 열심히 하고 있으니 앞으로도 지켜봐 주셨으면 한다"며 "앞으로 143경기동안 계속해서 좋은 경기력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인천=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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