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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류현진(토론토)이 시즌 첫 승 사냥에 나선다.
지난 2일 뉴욕 양키스와의 개막전에 선발 등판해 5⅓이닝 2실점을 기록했지만, 승리를 챙기지 못했던 류현진은 이날 시즌 첫 승에 도전한다.
포수는 대니 잰슨이 나선다. 잰슨은 지난 6일 텍사스와의 시리즈 첫 경기에서 파울 타구에 맞고 교체됐다. 통증을 호소하면서 경기 출장에 대한 물음표가 있었지만, 상태가 좋아지면서 8일 선발 마스크를 쓰게 됐다.
이날 토론토는 마커스 세미엔(유격수)-캐번 비지오(3루수)-보 비셋(지명타자)-테오스카 에르난데스(우익수)-블라디미르 게리로 주니어(1루수)-루어데스 구리엘 주니어(좌익수)-랜달 그리척(중견수)-조 패닉(2루수)-대니 잰슨(포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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