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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양현종(33)이 텍사스 레인저스의 '택시 스쿼드'에 계속 머물렀다.
양현종은 구단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블 A 대체 캠프에서 계속 대기 중이다. 컨디션은 연습경기를 통해 점검하고 있다. 양현종은 지난 8일 휴스턴 애스트로스 예비팀과 연습 경기에서 선발등판, 2이닝 1볼넷 3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당시 투구수는 24개, 스트라이크 비율은 70.8%로 좋은 투구 내용을 보여줬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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