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Live]NC 이명기-알테어, 4회 KIA 임기영 상대 쌍투런포 작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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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기영. 사진제공=KIA 타이거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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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NC 다이노스의 외야수 이명기와 애런 알테어가 쌍투런포를 작렬했다.
먼저 홈런을 신고한 건 이명기였다. 10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2021년 KBO리그 정규시즌 원정경기에서 4-1로 앞선 4회 초 투런포를 쏘아올렸다.
이날 2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출전한 이명기는 1사 1루 상황에서 상대 선발 임기영의 3구 126km짜리 체인지업을 잡아당겨 우측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 11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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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C 알테어. 스포츠조선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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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2사 2루 상황에서 알테어의 투런포가 터졌다. 알테어는 임기영의 5구 124km짜리 체인지업을 잡아당겨 왼쪽 담장을 넘겼다. 광주=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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