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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2019년 내셔널리그(NL) MVP, LA 다저스를 대표하는 거포, 코디 벨린저의 복귀가 늦어지게 됐다.
벨린저는 지난 5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전에서 레이민 구두안에게 종아리를 밟혀 이탈한 바 있다. 이후 벨린저는 휴식을 취하다 이번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시애틀 매리너스와의 원정 5연전에 합류했지만, 이번에 다시 미세 골절이 발견되면서 결장이 길어지게 됐다.
LA 타임스에 따르면 벨린저는 스윙하고, 던지고, 웨이트트레이닝까지 가능한 상황. 하지만 로버츠 감독은 최소한 다음주 샌디에이고와의 홈경기보다 앞서 벨린저를 기용하진 않을 전망이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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