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코로나 확산, NPB 4팀 27일부터 무관중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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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일본 프로야구(NPB)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야쿠르트 스왈로스, 한신 타이거즈, 오릭스 버팔로스가 27일부터 무관중 경기를 실시한다.

NPB는 오는 27일부터 비상사태가 선언된 도쿄도(요미우리, 야쿠르트), 오사카부(오릭스), 효고현(한신) 연고인 4팀의 경기를 무관중 체제로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4팀은 비상사태 선언이 해제되는 오는 5월 11일까지 무관중 체제로 시즌 일정을 소화한다.

NPB는 지난 시즌 코로나19 여파로 무관중 체제로 시즌을 개막했다. 이후 한 달여 만에 유관중 체제로 전환해 시즌을 마친 바 있다. 한신 등 일부 팀들은 만원 관중 체제로 경기를 진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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