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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스포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컴퍼니 ㈜카카오 VX(대표 문태식)는 3일 프리미엄 골프 연습장 '프렌즈 아카데미'를 론칭하고 프랜차이즈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관절 추출 기술을 활용한 스윙 자세 교정부터 체중 이동까지 상세한 데이터 분석으로 체계적인 골프 연습이 가능하며, 스크린골프에만 적용하던 스윙 플레이트를 연습장에 최초 적용, 실제 필드처럼 다양한 경사에 대비해 연습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로 누구나 쉽게 연습을 즐길 수 있으며, 전 국민의 인기 캐릭터 '카카오프렌즈'를 화면에 등장시켜 연습의 재미를 더한다.
또 '프렌즈 아카데미' 프랜차이즈 창업 시에는 ▶세련된 인테리어와 효율적인 공간 레이아웃 제안 ▶매장 내 '카카오프렌즈 골프' 용품 판매 가능 ▶운영 매뉴얼 등 테크니션 슈퍼바이징 서비스 지원 ▶영업 상권 보호 ▶창업 Whole in one 서비스 등 골프 연습장 창업과 운영 관련한 모든 과정에 대해 상세하게 안내한다.
이외에도 카카오 VX는 '프렌즈 아카데미' 예비 창업자들을 위한 창업 설명회를 마련한다. 지난 4월 말 성황리 진행된 1차 설명회를 시작으로, 오는 5월 12일, 2차 설명회에서 '프렌즈 아카데미'의 창업 노하우와 운영 전략을 소개할 예정이다.
프렌즈 아카데미 관계자는 "'프렌즈 아카데미'는 카카오 VX의 노하우로 담아 만들어낸 프리미엄 골프 연습장 프랜차이즈로, 기존 브랜드에서는 볼 수 없던 차별화된 연습장 브랜드다"며 "골프에 관심이 있는 예비 창업주들에게 성공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해 드리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프렌즈 아카데미'는 홈페이지 오픈 후 창업 문의가 전월 대비 2배 이상 증가하는 등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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