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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토론토0가 4경기 연속 홈런을 날렸다.
0-1로 지고 있던 9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게레로 주니어가 극적인 솔로 홈런을 날렸다. 보스턴 맷 반스가 2구 째로 던진 너클커브가 가운데로 다소 몰렸고, 게레로 주니어가 이를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넘겼다. 게레로 주니어의 4경기 연속 홈런포이자 시즌 22호포.
토론토는 극적으로 동점을 만들었지만, 9회말 1사 1,2루에서 라파엘 데버스의 끝내기 안타로 2대1로 패배했다.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3위 토론토는 2연승을 멈추고 시즌 전적 33승 31패를 기록했다. 2위 보스턴은 2연패에서 탈출 시즌 40승(27패) 째를 품었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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