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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한신 타이거즈 라울 알칸타라가 시험대에 놓였다. 고시엔 첫승에 도전한다.
알칸타라는 아직 홈 승리가 없다. 홈 등판에서는 2경기에서 1패 평균자책점 4.97로 부진했다. 이번 야쿠르트전에서 시즌 첫 고시엔구장 승리에 도전한다. 알칸타라는 29일 '닛칸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상대의 '한 방'을 조심하면서도 공격적인 투구를 하고싶다"고 의욕을 드러냈다.
하지만 우승을 노리는 한신 입장에서는 안정적인 선발진에 비해 최근 부진한 불펜이 걱정이다. 때문에 한신팬들은 "알칸타라를 불펜으로 기용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실제로 이달 중순 알칸타라가 불펜 투수들과 함께 연습을 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으나 야노 아키히로 감독은 알칸타라 불펜 기용과 관련해 "아직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잘라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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