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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KT 위즈가 1위 쟁탈전서 승리하며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코칭스태프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어수선한 분위기였음에도 KT의 집중력이 뛰어났다.
이날 승리로 KT는 2위 LG와 1.5게임차로 앞섰다.
이어 "경기 초반 타선의 집중력이 돋보였다. 선수들이 꼭 필요한 상황에서 팀에 필요한 타격들을 해줬다. 알짜배기로 잘해줬다"고 칭찬했고, "팀 분위기가 어수선할 수 있었지만 선수들 모두가 야구와 승리만 생각하며 잘 임해준것 같아 고맙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리그에 충격을 준것에 다시한번 죄송함을 표했다. 이 감독은 "본의 아니게 리그 일정에 차질을 빚어 팬 여러분들과 KBO, 구단 모든 선수들과 관계자들에게 다시 한번 송구하다는 말씀을 전한다"며 "방역 수칙을 더욱 잘 지켜 남은 시즌 문제없이 치르도록 하겠다"라고 했다.
잠실=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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