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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NC 다이노스의 이용찬(32)은 이동욱 감독의 '특급 관리'를 받고 있다.
결국 이 감독은 8회 임창민을 선택했다. 임창민은 25일부터 27일까지 3연투를 펼쳤다. 다행히 임창민은 2사 이후 최 정에게 중전안타를 허용했지만, 후속 최지훈을 삼진으로 돌려세우고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 감독은 이용찬의 적극적인 활용 시기를 올림픽 브레이크 이후로 잡고 있다. 이 감독은 "지난해 6월 팔꿈치 수술 이후 재활과 복귀까지 1년 넘어가는 시점이다. 올림픽 휴식기 이후 팔 상태를 보면서 활용 강도를 생각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이용찬은 워낙 가지고 있는 능력치가 좋아 팀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1군 연습량과 그 동안 안됐던 것들에 대해 스스로 생각을 많이 했던 것 같다. 분명 더 많이 활용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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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찬의 특급관리는 마지막에 웃을 날을 내다본 이 감독의 묘수다. 광주=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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