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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든 결승타의 주인공이 바로 김광현이었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김광현이 시즌 2승과 메이저리그 데뷔 첫 결승타를 한꺼번에 수확했다.
경기 후 마이크 쉴트 감독도 "작년에 지명타자 제도 때문에 타격을 하지 못했지만 김광현은 원래 능력이 빼어난 선수"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광현은 경기 후 취재진과의 화상 인터뷰에서 "외야로 타구를 보냈는데, 외야수가 앞에 있어서 운좋게 2루타가 된 것 같다"고 당시 상황을 돌아보며 "최근에 방망이를 가벼운 것으로 바꾸면서 타격 연습을 했다.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며 미소지었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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