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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뉴욕 양키스 산하 트리플A 스크랜튼/윌크스-바레 레일라이더스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박효준을 향해 하나, 둘씩 관심이 모이기 시작했다. 그러나 단장의 판단은 "아직"이었다.
매체는 '박효준의 다재다능함은 차치하더라도 그의 배팅 능력을 보면 핀스트라이프(양키스 유니폼) 유니폼을 입고 뛰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라며 '박효준의 스피드와 수비에서의 다재다능함은 우타자 편향의 라인업에 좌타자로 들어갈 수 있다'고 기대했다.
박효준이 계속된 좋은 활약에 현지 언론의 주목을 받았지만, 양키스 브라이언 캐시먼 단장의 반응은 미지근했다. 캐시먼 단장은 "박효준이 좋은 타격감을 보여주고 있다"고 인정하면서도 "지금 박효준이 뛸 자리는 없다"고 선을 그었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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