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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두산 베어스의 '4번타자'가 복귀했다.
퓨처스리그에서 휴식을 취한 김재환은 지난 1일 고양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나와 5타수 1안타를 기록한 바 있다.
김태형 감독은 "정상적인 상태"라며 "그동안 무리를 하면 다시 무릎에 통증이 생기긴 했는데, 지켜보려고 한다"고 밝혔다.
김재환이 올라오면서 두산은 백동훈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잠실=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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