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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마산고가 부산정보고를 꺾고 제 76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조선일보·스포츠조선·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공동 주최) 16강에 진출했다.
마산고는 8일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대회 32강전에서 부산정보고에 15대4, 6회 콜드게임승을 거뒀다. 안현민, 류민우, 김윤수, 김경환, 김유신이 각각 2타점씩을 기록하며 공격을 이끌었고, 1회말 2사후 선발 권 진에 이어 등판한 김관우가 4⅓이닝 11안타 3볼넷 6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며 승리 투수가 됐다.
한편, 세광고는 나주광남고를 7대0으로 꺾고 32강에 진출했다. 마산용마고는 대전고와 혈투 끝에 9대8로 이기면서 32강행에 성공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청룡기 고교야구 전적(8일)
마산고 15-4 부산정보고 (6회 콜드)
충암고 2-0 원주고
세광고 7-0 나주광남고
마산용마고 9-8 대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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