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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LG 트윈스의 새 외국인 타자 저스틴 보어가 드디어 한국에 들어온다.
전문 1루수로 로베르토 라모스가 맡았던 1루수 자리로 나설 가능성이 크다. 메이저리그와 일본에서 장타 능력을 확실히 보여준만큼 기대치는 큰 편. 지난해 일본에서도 뛰었기 때문에 한국 야구 적응도 빠를 것이란 분석이다.
15일부터 자가격리에 들어가게 되면 8월 초엔 팀에 합류해 본격적인 훈련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8월 10일 후반기가 재개되기 때문에 열흘 정도의 시간이 조금 짧을 수도 있겠지만 미국에서 경기에 출전하다가 왔기 때문에 투수들의 구속에만 적응한다면 빨리 실전 투입이 가능할 듯 하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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