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만난 원태인-이의리 '행복한 미소, 함께 한 첫 훈련' [야구대표팀영상]

기사입력 2021-07-17 17:45


'첫 국가대표 원태인-이의리' 17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도쿄올림픽에 출전하는 야구대표팀이 첫 훈련을 했다. 밝은 표정으로 훈련하는 원태인-이의리. 고척=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

국가대표로 만난 원태인-이의리가 행복한 미소로 첫 훈련을 함께했다.

2020도쿄올림픽에 출전하는 야구국가대표팀 선수들이 첫 만남을 갖고 훈련을 개시했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야구대표팀은 17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첫 소집되어 훈련을 했다.

도쿄올림픽에 출전하는 야구대표팀 선수단은 선수 24명과 코치진까지 총 31명이다.

김경문 감독과 최일언 코치, 이종열, 김종국, 진갑용, 김재현, 정대현 코치가 선수들의 훈련을 돕는다.

대표팀 선수 24명 중 투수진은 총 11명이다.

우완투수는 최원준, 고영표, 고우석, 조상우, 오승환, 박세웅, 원태인, 김민우로 8명이고 좌완투수는 차우찬, 이의리, 김진욱 3명이다.

올 시즌 전반기 10승을 기록한 우완 에이스 원태인과 올해 프로무대에 데뷔한 '슈퍼루키' 이의리가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첫 만남을 가졌다.

원태인, 이의리는 훈련 파트너가 되어 함께 캐치볼 훈련도 하고 수비 훈련도 함께 했다. 대한민국 마운드의 미래를 책임질 원태인, 이의리는 처음으로 국가대표에 선출됐다.

함께 태극 유니폼을 입고 첫 출전하는 도쿄올림픽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하게 된다. 고척=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
첫 훈련을 앞두고 기념 포즈를 취하고 있는 야구대표팀 선수단.

선수들과 미팅을 갖고 있는 김경문 감독.

밝은 표정으로 몸 풀고 있는 원태인.

진지한 눈빛의 원태인.

원태인과 함께 캐치볼 훈련을 하고 있는 이의리.

선수들에게 훈련 내용을 전달하고 있는 이종열 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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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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