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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하마=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한국과 도쿄올림픽 예선 B조 첫 경기를 치를 이스라엘의 선발 투수는 존 모스콧(30)이다.
모스콧은 한국 야구가 이스라엘에 패했던 2017년 WBC를 앞두고 팔꿈치 수술로 대표팀 합류가 좌절된 바 있다. 은퇴를 선택했지만, 또다시 이스라엘의 제의를 받고 기꺼이 대표팀 유니폼을 입기로 했다. 대표팀에서 활약하겠다는 의지 뿐만 아니라 지도자 경력으로 쌓은 눈까지 더해진다면 한국 타자들을 꽤 괴롭힐 수 있는 스타일의 투구를 할 것으로 전망된다.
요코하마=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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