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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재형 기자] LA 에인절스 오타니 쇼헤이가 결승타를 터뜨렸다.
오타니는 나머지 세 타석에서는 모두 삼진으로 물러났다. 1회말에는 어빈의 체인지업에 방망이를 헛돌렸고, 5회에는 어비의 93마일 포심 직구에 역시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이어 8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상대 바뀐 투수 앤드류 샤핀의 슬라이더에 속아 삼진으로 물러났다.
이로써 오타니는 시즌 타율 2할7푼8리에 37홈런, 82타점, 장타율 0.682, OPS 1.051을 기록하게 됐다. 여전히 메이저리그 전체 홈런과 장타율 1위이며, 아메리칸리그에서 타점 공동 2위, OPS 2위를 마크하고 있다. 타점 1위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토론토 블루제이스)와는 불과 1개 차이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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