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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텍사스 레인저스 신인 포수 요나 하임이 신인으로는 사상 최초로 2경기 연속 끝내기 홈런을 치는 진기록을 만들어냈다.
엘리아스 스포츠 뷰로에 따르면 하임의 2경기 연속 끝내기 홈런은 지난 2011년 6월 5,6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알버트 푸홀스가 친 이후 10년만에 기록하게 됐다. 하임은 레인저스 역사상 처음으로 2경기 연속 끝내기 홈런을 친 선수가 됐고 신인으로선 메이저리그 최초다.
텍사스는 하임의 맹활약 덕에 2연승을 달리게 됐다. 지난 6월 26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전부터 30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전까지 4연승을 한 이후 한달여만에 2연승을 달렸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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