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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한신 타이거즈의 멜 로하스 주니어가 재충전을 마치고 훈련에 복귀했다.
지난시즌 KBO리그 홈런왕, 타점왕 등 4관왕을 달성하고 정규시즌 MVP를 받은 뒤 화려하게 일본 야구의 문을 두드린 로하스의 지금까지 모습은 실망 그 자체다.
코로나19로 인해 입국이 늦었던 로하스는 이 때문인지 전반기 성적이 처참했다. 1군에 17경기에 출전해 타율 9푼8리(51타수 5안타) 1홈런 3타점에 그쳤다.
가족을 만나 재충전을 한 로하스가 후반기엔 자신의 실력을 보여줄 수 있을까.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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