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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재형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더블헤서에서 1승씩을 주고받았다.
2차전서도 투수전으로 전개됐다. 토론토는 4회말 2사 1,2루에서 브레이빅 발레라의 중전적시타로 선취점을 뽑았지만, 6회초 선발 호세 베리오스가 1사후 알렉스 버두고에게 중월 솔로홈런을 내줘 동점을 허용했다. 토론토는 승부치기로 진행된 연장 8회초 먼저 한 점을 줬지만, 이어진 8회말 1사 2루서 보 비과 테오스카 에르난데스가 주자를 불러들이지 못해 그대로 무릎을 꿇었다.
이로써 토론토는 59승50패를 마크,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4위를 그대로 지켰다. 지구 선두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승차는 6경기, 와일드카드 2위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는 2경기차를 보이고 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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